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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신문 11/29 보도자료] 한국그린키퍼협회 제주 테디밸리서 워크샵 성황리 마쳐

  • 관리자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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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그린키퍼협회가 주최하는 2017 워크샵이 제주 테디밸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경청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승은 전 아나운서는 ‘스텝 업 스피치’라는 주제로 자신감 넘치는 자기표현과 발성, 그리고 말하는 법에 대해 강의 했다. 두 번 째 강의는 코아인텍의 김규환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골프 코스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대표는 강의를 통해 ‘코스관리의 비용 절감’, ‘골프코스의 품질 향상’, ‘자연재해 피해 감소’, ‘업무효율 증대’를 방법에 대해 강의 했다.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조상규 변호사는 ‘계약서 작성 및 검토 실무’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도 법적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내용으로 강의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건우 그린키퍼협회 회장은 “제주도에서 진행한 워크숍에 12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감사하다”고 말한 뒤 “올해로 회장 임기가 끝나고 2018년도 부터는 장재일(캐슬파인) 신임회장이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재일 차기 회장 역시 “그린키퍼협회를 그린키퍼의 기술적 범위에만 두지 않고 골프장의 꽃인 만큼 그린키퍼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린키퍼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018년 1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한국골프산업박람회’ 행사에서 총회를 겸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테디밸리 배기륜 지배인도 “이렇게 큰 행사를 본 골프장에서 하게 돼 더 없는 영광이며 불편함 없이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테디밸리는 이날 골프장 그린스피드를 3.4m로 높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골프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많은 워크숍 강의를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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